세상 ㅋㅋ 너무하다.
방금 40분간 복사기와 사투를 끝내고 왔다.
결과는 복사기의 고장..
뭐 뽑을게 있어서 오랜만에 집에 있는 복사기를 가동시켰는데
이상한 문자만 여러장씩 뽑아내고 말을 듣지 않았다.
결국 한번에 너무 많이 들이킨건지 중간에 종이를 씹어버렸고..
이 씹힌 종이를 빼기위해
선을 다 뽑고 뒤로 돌려서 드라이버 꺼내 나사 뽑고,
드디어 종이를 찾아냈다.
근데 종이를 순서대로 뽑은게 아니라
힘? 으로 뽑아 잡아당겼다.
결과는?
ㅋㅋ... 복사기는 종이를 한장도 복사해내지 못하고
다 씹고다니게 됐다.
결국..사람을 불러야 하는거다.
시간은 시간대로 쏟고 복사기도 고장냈다.
나처럼 되고싶지 않으면 내가 말한대로 해보라.
무조건 인터넷 킨 다음에, 고장난 자기 복사기 기종을 검색하고
검색해서 나온 사람이 시킨대로 하는거다.
귀찮다고 내가 할 수 있다고 혼자 하는 순간?
내 꼴 나는거다 ㅋㅋ
모르는게 있으면 무조건 인터넷...인터넷을 키자.
'일상 > 잡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편의점 야간알바 (0) | 2021.12.26 |
---|---|
지금 내 상황- 미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(0) | 2021.10.28 |
알바의 필요성 (0) | 2021.10.27 |
시작의 두려움에 대해 (0) | 2021.10.25 |